2022 팬톤 컬러 올해는 어떤 색일까?!
어떤 색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어렸을 때 많이 받던 질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성향을 파악 할때도 심심치 않게 쓰이곤 합니다. 색이란 참 묘한 힘이 있습니다. 같은 색이면 다홍치마라는 한국 속담에도 있듯이 구매를 결정짓기도 하는, 브랜드에서 허투루 넘길 수 없는 요소입니다.
혹시, 펜톤 컬러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팬톤 컬러란 색채 전문 기업인 미국 팬톤사에서 만든 컬러 차트이며, 각 분야에서 가장 트렌디한 색상을 매년 12월이 되면 선정합니다. 이 색상은 새로운 한 해의 유행을 주도할 색상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팬톤은 2022년 ‘올해의 색상’을 제비꽃 색과 비슷한 ‘베리 페리(Very Peri)’라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 올해의 컬러에 대한 이야기와 브랜드 마케터가 왜 ‘올해의 컬러’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미리캔버스와 함께 알아보아요.
2022 팬톤 컬러에 담긴 의미는?
2022의 컬러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베리 페리(Very Peri)’입니다.
베리 페리는 파란색과 빨간색을 섞어 만들어졌습니다. 파란색은 일관성과 평온함을 주며, 빨간색은 에너지와 활기를 느끼게 합니다. 이 색은 모든 푸른 색상 중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색이라 불리며, 미래를 상징합니다. 아마도 빨간색이 섞인 덕분에 대담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기·즐거움·역동성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베리 페리는 기존의 팬톤 컬러북에 없던 새로운 색상입니다. 왜 팬톤사는 새로운 색상을 만들었을까요? 팬톤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에 대한 매우 새로운 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색상을 생각해내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더해 코로나 대유행은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호기심이 도움을 주길 바라며 용기 있는 창의성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직, 팬데믹으로부터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세계가 부상함에 따라 어떤 식으로 융합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베리 페리의 색상 코드
기존에 있던 색이 아닌 새롭게 색상을 제조한 것은 팬톤 역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창조적인 정신으로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베리 페리는 팬톤17-3938이라는 코드를 갖고 있습니다. RGB 값은 102, 103, 171이며, HEX 코드는 “#6667AB”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콜라보를 통해 윈도우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팬톤 트위터를 방문하시면 어떤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2022년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굿즈나 상품을 제작할 계획이시라면 미리캔버스 에서도 활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양한 템플릿들을 팬톤 컬러에 맞게 조절하여 무료로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2022 팬톤 컬러 브랜드 디자인으로 활용하기
컬러는 현재 단순히 취향에만 머물러있지 않고 생활 깊숙이 들어와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트렌드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걸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팬톤 컬러는 마케팅에 아주 중요한 키워드입니다.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디테일해지고, 스마트 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발 빠르게 올해의 색상을 주목해야 합니다.
무료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도 올해의 컬러를 활용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템플릿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템플릿 중 원하시는 템플릿을 고르시고, 색상 코드를 입력하시면 트렌디한 디자인이 완성됩니다.